충남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2020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과 선문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대학입시 달빛학교’를 운영했다.

학부모의 대입 전형 이해와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입시 달빛학교’는 진로진학전문가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자녀 학생부 바로 읽기’, ‘2021~2023 대입전형 변화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입학사정관&고교교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란 주제로 진행됐다.

세 번의 대학입시 달빛학교에 모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서 자녀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보는 관점이 생겼고, 막연히 추측했던 것들을 충분한 자료와 구체적인 방향으로 제시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서 참석 인원을 제한해 이루어진 세 번의 ‘대학입시 달빛학교’를 통해 서천지역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중학생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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