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오직 진정한 봉사를 실천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6년 8월 8일 시작한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가 `9천명 회원가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창립4주년을 맞아 더 큰 봉사를 다짐했다.

지난 8일 오전 11시,창립 4주년 기념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랑의 사다리 밴드 산하 12개 봉사단체의 40명 임원진만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사랑의 사다리 밴드 사무실에 참석해 지난 4년을 뒤돌아보면서 앞으로 더 나은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정제 리더는 “구청,시청등의 보조금 지원없이 오로지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금과 물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봉사를 한달에 20회이상 4년동안 꾸준히 해오고 있다.”면서“4년동안 어렵고 힘든 길을 함께 해주신 9,200명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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