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하는 민원속 구슬 땀 흘리는 부서원들 사기 진작 책 마련할 터

지난 7월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논산시 환경과장으로 발탁된 이철희 과장은 연무읍 출신으로 황북 초등학교, 연무중, 대건고를 졸업하고 공직에 투신한 30년차에 사무관 승진과 함께 환경과장으로 취임했다.

행정직으로 청렴감사실 축제팀장, 공공시설 사업소 벌곡면 사무소 개발 팀장 등 시본청과 읍면동 주요 사업부서를 돌며 실무를 익힌 이철희 과장은 환경과장으로 부임해 오면서 부서의 분위기가 매우 침잠해 있는 듯 무겁게 느껴졌다고 했다.

그도 그럴것이 환경과를 구성하는 각 팀이 맡은 주 업무가 관내 수계 관리 를 비롯한 환경관리 자원순환 환경관리 환경자원 등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터여서 갖가지 작고 큰 민원들이 폭주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그 원인일것으로 진단 한다고 했다.

자신은 그런 부서원들을 격려하고 다독이며 사기를 진작시켜 각 팀원간의 협력적 융합 시너지를 행정 효율로 이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철희 과장은 현재 논산시는 두개소의 청소 업채로 하여금 면지역을 제외한 취암 부창 연무 강경 건양대 인근 등 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업무를 대행케 하고 나머지 면지역에 대해서는 면 사무소 자체적으로 수거케 하는 등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지만 정부가 권장하고 있는 쓰레기 규격봉투 이용율이 매우 낮은 것은 큰 문제로 본다면서 논산시는 이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가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외지인들이 하천변이나 인적이 드문 산 숲 등지를 찾아 생활 스레기를 비롯해 각종 페기물 들을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대해서는 집중 관리지역을 선정 cctv를 설치 하는 등 적극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가용 인력을 투입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철희 과장은 옛말에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매사에 첫 단추부터 잘 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환경과 부서원들에 대해서도 무슨일이든지 "정석 대로만" 하면 그 어떤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당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시민 사회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논산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하는일 전부가 시민들의 펀안한 일상을 돕는데 있고 공적인 규칙 등에 대해서 이행을 당주하는 일 자체가 시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가장 기초적인 부분으로 쓰레기를 배츨 할때 쓰레기 규격봉투 이용을 준수하는 것 만으로도 시정에 대한 큰 협조로 본다고 했다.

"순리면 통한다"는 좌우명으로 주어진 직임에 충실해온것으로 평가받는 이과장은 이철희 과장은 부인 이상준 씨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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