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서천= 이정복 기자] 마산초등학교(교장 허두권)는 지난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행사를 본교 물버들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을 캐릭터로 활용한 원목 독서대 만들기를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행사는 저학년의 독서대 꾸미기 활동과 고학년의 직업체험 목공예 학습과 병행한 독서대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독서대 만들기에 참여한 3학년 정효린 학생은 “친구랑 같이 독서대를 만드니 즐겁고 앞으로도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독서를 많이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허두권 교장은 “직접 만든 독서대에 책을 놓고 우리 학생들이 더 많은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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