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면장 정순희)은 제17차 「클린 인주 만들기」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수)와 함께 지난 28일, 실시했으며, 면소재지부터 출발하여 2개조로 나누어 1조는 인주일반산업단지 주변 도로와 대형 차량 통행이 많은 623 도로변을, 2조는 주말이면 상습 차량정체 구역인 공세리와 신성1리 중심 국도 34번 도로변을 집중 청소해 1회용품 등 100리터 종량제 봉투 40여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순희 면장은 "이른 아침에 「클린 인주 만들기」대청소(주 1회)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마을의 안주인으로서 주민 불편사항이나 대소사 등 면사무소와의 가교역할에도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 및 애로사항 해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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