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음 서비스는 도서관마다 별도의 회원증을 만들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0년부터 국립중앙도서관과 전국의 공공도서관이 협력하고 있는 사업으로, 회원증 한 장으로 전국의 책이음 참여 공공도서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책을 빌릴 수 있다.
충청남도교육청 통합도서관 책이음 회원은 홍성도서관은 물론 충남도서관, 광천공공도서관 등 인근 공공도서관에서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충남교육청 통합도서관 기존 회원은 홍성도서관에 방문해 책이음 회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신규 회원은 회원가입 시 책이음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충남교육청 통합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타 도서관 책이음 회원증을 가지고 홍성도서관에 방문하면 책을 대출할 수 있다.
윤민경 관장은 “책이음 서비스 도입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이음 서비스 회원가입과 이용 방법은 전화(041-632-286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