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8일 오후3시,대덕구 덕암동에 거주하시는 98세 독거노인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천정훈 단장을 비롯해서 자원봉사 10명이 덕암동 행정복지센터 홍영옥 덕암동장, 직원들과 함께
여름철 장마 및 태풍을 대비해서 노후된 창고 지붕을 천막으로 덮는봉사를 펼쳤다.

천정훈 집수리봉사단장은 “지붕천막 봉사후 좋아하시는 98세 독거어르신의 모습에서 봉사자로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영옥 덕암동장은 “주거환경 위기에 처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가정에 천막 시공 봉사를 지원해준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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