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우수 활동자 4명 시장 표창 수상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는 1일 신성대학교 산학협력관 중강당에서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신규단원 55명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새내기 단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았고, 이어서 윤상용 강사(푸른시대교육연구소 대표)가 실시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봉사단의 역할과 위험요소에 대한 제보 요령에 대해 배웠다.

특히 신규 단원들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위촉하는 ‘안전 보안관’으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3시간의 필수교육을 이수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전신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운영 7년 차를 맞이한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학과장 최연이)와 당진시가 연계해 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크고 작은 위험요소들을 제보하는 민간 자원봉사단체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앞서 전년도 활동 우수자 4명(김현성, 임종우, 정설희, 최주리)은 김홍장 당진시장으로부터 시청 접견실에서 별도의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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