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여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산림조합 육성 및 발전 기여 공로

이택구 아산시산림조합장이 26일 서울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지역신문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320여 지역신문이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공식 제정한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가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산림조합장으로 전국 최초로 CEO상을 수상한 이택구 조합장은 지난 1980년 아산시산림조합에 입문 1995년 당진산림조합 상무, 2004년 아산시산림조합 전무를 역임하고 2009년 제17대 아산시산림조합 조합장으로 부임했다.

이 조합장은 산림조합 입사 이래 40여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전 국토 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자연산림의 보호와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산림의 가치창조 및 산림조합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정대상에는 양승조(충남지사)가 수상했으며, 의정대상(국회의원)은 전해철 국회의원. 행정대상은 (맹정호)서산시장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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