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대응예산 305억 포함, 2차 추경 366억원 확정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19일 제2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의결△공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은 원안가결 △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은 수정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경 예산 8780억 원 보다 366억 원이 증가한 9146억 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995억원, 특별회계는 1151억원이다.

박병수 의장은“이번 제2차 추경예산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중점 편성된 예산인 만큼 집행부는 신속하게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서민생활이 안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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