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중학교는 지난 5월 6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도서실에서 10명의 새내기 교사, 저 경력 교사 및 기간제 교사들에게 생활기록부 작성부터 학생·학부모 상담, 수업 기법 등의 지원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수요자 설계형 ‘손수 차림’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5월 6일에는 자기 성찰을 통한 대인관계 유지를 위한 리더십과 소통(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소장, 공문선) 연수가 운영되었고, 5월 11일에는 두 번째 연수로 학생중심의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습 능력 고취를 위한 배움 중심의 수업(하브루타연구소 소장, 임성실)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에 적응하는 기간이라 아직 많은 것이 낯선데, 이런 연수를 통해 수업 기법이나 소통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연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행되는 연수에 꼭 참여해서 학교에 빨리 적응해 학생들과 많은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