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예산=김성구 기자]예산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연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지원을 위한 2020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0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예산교육지원청 이찬원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전문직, 경찰서 성폭력 담당, 인권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사회복지전문가, 상담전문가, 학부모, 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 담당자 등 각 분야별 지역 내 전문가 14명을 위촉하여 인권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0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협의 △2020 정기현장지원 일정 협의 △더봄학생 지원방안 협의 등을 도모하고, 1년간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성)폭력 예방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안성호 교육장은 “교육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에 힘쓰고 인권지원단의 활동과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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