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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릴레이 인터뷰) 미래통합당 대전 서구갑 이영규 후보“장태산, 전국적 자연생태관광 명소로 …도안대로 공사 조기 착공”
이정복  |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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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31  13: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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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4·15 총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여야 모두 2022년 대선을 향한‘전초전’의 성격을 띄고 있다. 이런 이유로 그 어느때보다도 여야 모두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선거전이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대전·세종·충남지역 국회의원 여야 후보들의 릴레이 서면 인터뷰를 게재하기로 한다.(지역과 후보 게재 순서 무순) <편집자 주>

▲미래통합당 대전 서구갑 후보로 공천됐는데요. 선거에 임하는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16년을 한결같이 서구갑 지역만 보고 외길을 달려왔습니다. 늘 그래왔듯 서구를 변화시키고 혁신과 발전을 위해 저의 열정을 다 바칠 것입니다.‘4전5기’가 말해주듯 넘어져도 다시 일어섭니다.마라톤 풀코스와 산악자전거 대회를 완주할 만큼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춘 50대 청년입니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유권자들의 열망과 기대를 결집해 함께 서구갑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대전 서구갑 지역의 현안문제는 무엇이고 그에 대한 해결 대책은 무엇인지요.

전체적으로 서구갑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유성이나 서구을보다 발전속도가 늦고 낙후된 곳이라는 정서적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서구갑이 가장 필요한 것은 지역간 균형발전이고 또 인구 감소에 따른 서구갑의 쇠퇴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특히 둔산을 중심으로 한 서구을지역과 비교해 도마, 변동 등 구도심의 발전 격차가 심합니다. 컨벤션. 극장, 공연장 등 변변한 문화인프라가 없다보니 타지역으로 인구 유출이 심하고 관저동 일대도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지경입니다. 따라서 생산력있고 고용 창출 효과가 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적극적 유치, 교육·문화 인프라의 확충을 통한 인구유입 동기 유발, 원도심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후보님의 총선 공약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큰 틀에서 2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정치인들은 흔히 정치체제 개혁이나 부패청산 등 거대담론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영규는 작지만 불합리한 각종 정책이나 제도, 법령 등을 고쳐나갈 것이다. 그것들이 쌓여 정치발전이 된다. 국회의원은 한명 한명이 입법기관이다.

두번째 ①서구갑 지역을 위해 장태산 휴양림과 노루벌 일원을 연결해 전국적 자연생태관광의 명소를 만들겠다. ②대전도시철도 2호선에 지선을 설치해 도마4거리와 용문4거리를 연결시켜 도마동, 내동, 가장동 일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돕겠다. ③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도안동로를 확장해 가수원, 관저동 일원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 ④서대전I.C의 진출입로를 확장하여 고속도록 진출입차량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겠다. ⑤관저동-목원대를 잇는 도안대로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겠다. ⑥원도심에 문화예술 시설을 확충하여 둔산 등 신도심과 문화격차를 해소하겠다.

▲올해 총선의 화두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우선 코로나19 사태로 사회·경제·외교·문화 등 전반에서 셧다운 현상이 모든 현안을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극복이 되겠지만 이로 인한 후유증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 분명합니다.
집권여당의 경제 실정은 이번 사태로 만천하에 드러났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폐업과 몰락으로 내몰았습니다.
또한 조국사태에서 보듯 검찰의 중립성 보장이 필요합니다. 과거 검찰이 불신을 받은 주된 이유는 각종 권력형 비리에서 정치적 중립성을 견지하기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당이 추진하는 공수처는 현재 검찰의 특수부나 역할이 같습니다. 공수처는 권력형 비리사건을 입맛대로 수사하겠다는 것과 다름아닙니다.

▲후보님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20년 동안 고인 물을 걷어내고 변화와 혁신으로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대전 서구갑 지역을 떠나는 곳에서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대전 서구갑 지역은 16년동안 저의 분신이고 앞으로도 살아 갈 터전입니다. 지난 4번의 선거에서 패하고도 다시 나선 것은 ‘이제는 바꿔야 한다’ 지역 주민들의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 지역의 유권자들도 이영규의 우직함과 진정성을 인정합니다. 16년동안 온 가족이 거주하며 희노애락을 같이 한 인간적인 신뢰는 수천명의 조직된 힘보다 더욱 강력한 것을 믿습니다. 이영규가 해내겠습니다.
특히 대전 서구갑은 한 의원이 20년 동안 장기집권을 했지만 변변한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세대교체와 피로감을 호소하는 지역 유권자들의 열망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이 바뀌어야 서구갑이 바뀝니다. 이영규가 바꾸고 변화시키겠습니다.

▲후보님의 정치철학은 무엇인지요.

어느 시인이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다”라고 노래했듯이 저도 4번의 낙선 과정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정치발전과 개혁을 위해서는 결코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이영규는 남의 성공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오직 저의 꿈과 지역 주민의 열망을 담아 낼 그릇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바쳤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혐오와 불신이 극에 달해 있는데요. 우리나라 정치 개혁을 위한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치인을 불신하고 정치를 혐오합니다.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닌 세계적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간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욕을 먹더라도 정치를 해야 합니다.
인간은 정치를 떠나서는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꼭 해야 할 것이라면 더 나은 사람, 더 괜찮은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 합니다.
올바른 사람들이 다 정치를 기피하면 결국 더 무능하고 부패한 권력이 생겨납니다.
이것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치를 혐오하고 기피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진흙탕에라도 뛰어들어 개혁하려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한 사람만의 의지로 모든 것을 일거에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해야 합니다. 역사는 항상 소수의 개혁가들에 의해서 발전되어 왔습니다.
이것이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고 목적입니다.

▲지역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저마다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하지만 자신의 정치적 발판으로 이용만 했을 뿐 진정성 있게 지역에 안착한 정치인이 없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당선자들 조차 실제 생활은 서울서 하고 지역은 행사에 얼굴만 비추고 혹은 잠만 자고 떠나는 곳으로 인식합니다. 저는 온 가족이 지난 16년간 한번도 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해 왔습니다. 어느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까지는 모르지만 한분 한분 만나 소통하며 함께 웃고 함께 우는 법을 배웠습니다.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개인택시조합, 노인회, 미용사회, 교총 등의 법률자문을 맡아 시민들의 권익을 옹호한 서민의 친구입니다. 한결같은 진정성으로 서구갑 주민의 입과 발이 되어 함께 길을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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