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관내 자가 격리자 및 재난취약계층 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에 ‘코로나19 극복지원 구호성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설동승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고자, 직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성금에 참여했다”며 “코로나19 난관 극복을 위해 대전시설관리공단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적십자사는 코로나19 극복지원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지역 재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긴급구호(비상식량) 세트 지원과 의료진 지원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세종지역 성금 참여 문의는 경영재원팀(042-220-0171)으로, 구호활동은 대전세종지역 긴급대책본부(042-220-0121~4)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가능하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성금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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