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 힘든 장소, 드론 활용으로 진압대원 위험부담 줄여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20일 14시 38분경 당진 시곡동에 위치한 한 교회 야외 인공폭포 공사장 화재에 드론을 활용해 적극적인 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화재현장에서 드론을 이용해 야외 공사장에서 뒤편 야산으로의 연소 확대 우려 부분을 신속히 파악해 화재진압 작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었으며, 화재진압에 힘쓰는 대원들의 안전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오식 서장은 “다각도로 변하는 재난현장에 드론을 활용해 화점 및 연소확대 우려 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 적극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모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해 신속한 대응과 대원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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