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토익, 토플/아이엘츠 등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대전의 대표 어학원인 굿모닝어학원(원장 박한석)이 충남대학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대전굿모닝어학원 박한석 원장을 대신해 정일경 팀장과 대표 강사 4명은 11일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1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약정했다.

정일경 팀장은 “16년 간 어학원을 운영하며 대전지역 수강생들의 취업, 유학, 승진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왔지만 최근 심각한 경기침체와 취업난 속에서 지역사회에 추가적으로 기여할 방법을 고심하던 중, 지역 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영어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다 많은 대전 청년들이 꿈에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굿모닝어학원 박한석 원장은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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