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출마 선언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을)이“유성구민을 위해 5선 더 큰 정치인으로 도약하여 국정의 중심에서 더 큰 일 더 많은 일로 보답하겠다”면서 5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6년간 뜨거운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유성주민 당원동지 분들께 감사하다”며 “그간의 성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법제사법위원장, 사법개혁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사법개혁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큰 성과와 보람을 얻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의 경험과 경륜으로 5선 큰 정치인으로 도약해 21대 국회에서 의원내각제 또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하고 국정 운영의 실질적 최고 지도자로서 국무총리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국정의 중심에서 큰 정치인으로 성장(▲5선 도전 ▲개헌추진 후 국무총리 도전,국회와 정당 등 정치개혁)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 벨트(대전·세종·충북) 구축(▲국가적 차원의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블록체인, 로봇, 센서, 보안, 양자, 바이오, 연구장비) 조성 ▲대덕연구단지 4차산업 테스트베드 조성 ▲대덕연구단지 자율주행 교통체계망 구축 ▲보안 산학연 클러스터 허브화 추진 ▲연구산업 생태계 구축 ▲과학기술·인문사회·문화예술이 하나되는 융복합센터 신설) ◇대덕특구 세계적 연구개발 허브로 성장(▲연구몰입 환경 조성(정년환원, 임금피크제 및 PBS 폐지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위한 오픈 플랫폼을 구축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살기 좋은 대전 유성, 지역 주민의 삶 개선(▲안전 환경을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동별 설립 ▲대전도시철도2호선 지선 신성동·전민동·구즉동·관평동 연결)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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