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당 연간 48만원까지 지원 가능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양에 거주하고 보건의료원에 등록된 재가 진폐환자(의증환자)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현재 군내에는 남양면 소재 금광이나 보령시 소재 탄광에서 일했던 진폐환자가 거주하고 있다.

진폐질환 여부는 보령아산병원을 이용해 진단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48만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외래 진료비나 약제비의 본인부담액이 해당된다.

지원 가능한 상병은 순환기계 질환, 내분비, 영양 및 대사질환, 호흡기계 질환, 소화기계 질환, 근육골격계통 등이다.

관련 문의는 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940-4540)에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