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가구에 특산물 전달 및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은 16일 11시에 당진시 복지타운에서, 설 명절을 맞아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400개와 전통시장 상품권, 당진사랑 상품권 1500만원 등 총 3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당진 관내 지역민과 30개 복지시설에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선물 전달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복지기관 관계자들, 당진제철소장 박종성 부사장과 임직원, 마중물 주부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물 세트는 해나루 사과, 해나루 약과, 해나루 떡국떡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 위주로 구성했으며, 선물 400세트는 장애인, 어르신, 아동,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박종성 부사장은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당진시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우리 임직원들도 오늘의 작은 활동이 배려와 나눔의 미덕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시설에 전달한 전통시장 상품권과 당진사랑 상품권으로 임직원과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장보기를 하며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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