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특별경계근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가 설 연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15~’19) 화재 발생건수가 1일 평균 7.4건인데 반해, 설 연휴 기간에 1일 평균 10.4건으로 약 28.8% 증가한 화재 발생 분석 결과를 반영해 ▲화재안전 특별조사 결과 불량대상 이행확인 ▲화재안전정보조사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 운영 ▲기온 급강하 대비 동결방지기[열선] 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등 현장지도 강화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3일에는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통시장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설 명절「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적 설치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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