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시 SNS 8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8일 오전 10시,대덕구 비래동 한신휴플러스 경로당에서 삼계탕 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했다.

이날 삼계탕봉사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해서 회원 15명이 춥고 비오는 날씨에도 텐트와 주방비품을 준비해서
삼계탕 닭죽 묵무침 부침개로 50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유희자 단장은“가시오가피 엄나무 헛개나무 뽕나무를 넣고 푹삶은 보양식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8,400명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대전시 소외계층들에게 한달에 20회~25회의 다양한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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