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충남대학교가 2020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충남대는 오덕성 총장과 학무위원 및 교직원 등 대학구성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2일 오전 10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오덕성 총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쉼 없이 노력했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다가올 2020년을 준비해왔다. 2020년, 개교 68주년을 맞은 충남대학교 역사에 매우 의미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충남대가 세종캠퍼스, 내포캠퍼스 구축을 통해서 명실공히 거점국립대학교로서, 중부권의 대표대학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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