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 곽현민 취업지원관이 대학일자리센터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공로로 오는 31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곽 취업지원관은 취업 컨설턴트 분야 입문 12년차 베테랑으로 고용노동부가 2016년부터 시행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조기 정착에 힘써왔다. 이로 인해 대학생들의 체계적 통합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이 정책적 성과를 거두는 데 노력했다.

배재대는 시행 첫 해에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된 이래 학생들의 진로 및 취·창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및 시스템 체계화와 환류시스템을 구축했다.

곽 취업지원관은 “대학일자리본부 전원이 힘을 합쳐 일궈낸 성과인데 혼자 상을 받아 쑥스럽다”면서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 모두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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