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공동체 활동 학생 놀이터·배움터 활성화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8일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19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대전교육청이 마을교육공동체 시범사업 4단체, 씨앗동아리 19팀, 마실행복 프로젝트 중점학교 3교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가치와 철학, 지향점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활동 모델과 차년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동안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이 우리 학생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되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년도에도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질적으로 성장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공통된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연대와 협력이 중요함의 인식했다.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다양하고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이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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