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18일 육군본부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박동철 인사사령관(소장)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한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육군과 복지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내집 마련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1억 원씩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분들이 계신 덕에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그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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