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상담과 청소년상담을 위한 법률지식’ 주제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충남대 법률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는 지역사이버대학 학생이 전공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법무법인 지원 P&P 박철환 대표변호사는 ‘상담심리학 전공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주제로 건양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3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충남대 법률센터는 전국 대학 최초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되어 법 교육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립대학 부속기관으로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에 보다 더 필요한 교육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 대학인 건양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와 이번 특강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법률센터는 법률문화포럼, 전공연계형 법 교육, 지역 전문대맞춤형 법 교육, 취약지역 초․중학교 법 진로교육 등 다양한 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