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13일, 2019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결과 충남 시부최우수 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충남 자살률 1위의 오명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이어진 가운데 15개의 평가지표, 25개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보건소는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및 유관기관 협약체결과 우울증선별검사 등 자살예방사업 적극추진 했다.

특히, 올해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삶의 회생지원 생명사랑 적금을 출시하는 등 생명존중도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기관상에 이어 2019년 지역자살예방사업 시부 최우수 기관상 수상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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