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세이버란 중증외상환자에게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후유장애를 최소화시킨 구급대원을 포상·인증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올해부터 시행됐다
영광의 주인공들은 지난 5월 26일 기산면 황사리 기산초등학교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다발성 늑골골절, 폐쇄성 골반골절 및 장기손상 등 큰 부상을 입은 60대 보행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소방사 유승훈, 박유진 대원은 지난 10월 21일 심정지 환자를 살려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
최장일 서장은“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 이런 명예로운 인증서를 받는 유능한 대원들이 늘어 날수록 군민의 안전 보호막은 더욱 굳건해 질 것”이라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