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대학일자리본부 주관으로 재학생들의 진로선택 및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동아리와 취업스터디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먼저 2019년 상반기 동안 동일 분야의 취업목표를 가진 학생들로 취업동아리를 구성·운영하여 공동학습을 통한 주도적 취업준비 훈련으로 취업 목표의식 및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단과대학별로 1개씩 총 5개의 동아리를 구성하여 총 5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취업지원관이 소수의 인원을 짜임새 있게 집중지도하고 관리함으로써 취업동아리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었다.

또한, 2학기에는 1학기에 운영한 취업동아리를 취업스터디로 연계·운영하여 한 단계 진일보한 학생주도의 취업기반을 마련하고, 학생 스스로 조기취업을 준비하는 대학문화 형성을 꾀하고 있다.

취업스터디는 13개 팀, 총 66명의 재학생 및 지역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 1회 이상 자율스터디를 구성하여 공동수업 및 스스로 학습을 하고, 총 4회의 모의면접(면접이미지메이킹, PT면접, 토론면접, 상황면접)을 통하여 취업스킬을 향상시켰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화학생명공학과 원소정 학생은 “대학일자리본부의 ‘한집안 프로젝트’로 중소기업에 비전을 갖게 되었고, 취업스터디를 통해 면접연습을 한 것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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