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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청주상당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정우택 前 충청북도지사가 확정됐다.


한나라당은 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 前 지사 조직위원장 임명을 골자로 하는 의결안을 통과시켰다.


정우택 前 충북지사는 민선4기 충북의 수장으로 ‘경제특별도’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24조원이 넘는 기업투자유치하여 충북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로 재임시절 매달 월급에서 5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100만원의 적십자회비를 자비로 납부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표본이 되고 있다.


정 前 지사는 ‘꿈이 있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라는 좌우명을 바탕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정치초년병의 자세로 청주 상당과 충청의 획기적인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밀알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정 前 지사의 청주상당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선출에 따라 중앙과 지역정가에서는 내년 총선과 연계하여 청주-청원에 새로운 한나라당 바람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 경대수)은 정 前 지사 조직위원장 임명을 계기로 당협위원장 인선이 완료됨에 따라 도당 및 당협 기간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충북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한나라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우택(1953) 청주상당 조직위원장은 경기고 / 성균관대 법학과 /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 하와이대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경력으로는 행정고시 / 경제기획원 법무담당관 / 민화협 공동의장, 15,16대 국회의원 / 해양수산부 장관 / 32대 충북도지사를 역임하고 현재
제6대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으로 재직중이다. /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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