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노인복지관(관장 박정훈)은 지난 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을 실시했다.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해단식은 공익형 사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노케어 12개월 참여자 92명과 사회서비스형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자 23명(총 1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해단식은 배뱅이굿 이은관 전수자의 민요공연과 당진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했으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공익형(노노케어 12개월)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자 어르신들의 일 년 동안의 사업을 되돌아보는 사업보고와 그동안 활동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시청했다.

또한, 두 분의 참여자 어르신들의 참여 소감문 발표 시간을 갖으며 소속감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변경되는 내용을 공지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에 대한 안내도 했으며, 내년에도 ‘일과 함께 제2의 인생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념촬영으로 해단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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