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자유학년제를 내년 더욱 알차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첫날 고교학점제 정책 안내 및 자유학년제 심화 발전 방안 모색과 기초학력 신장 및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둘째 날은 수준 있는 학교문화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미륵산 환경체험, 이순신공원 문화재 관람 등 통영의 역사문화재 방문과 다양한 문화 체험형 연수가 진행되며 관내 중·고등학교장들과 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경신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자유학년제의 2019학년도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0학년도에도 성공적인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한 협의의 장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