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단일품종 대상 29일까지 건조벼 수매

▲ 문정우 금산군수는 12일부터 진행하는 2019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에 방문했다.
금산군은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2019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수매한다.

올해 금산군 공공비축미곡 대상 품종은 ‘삼광’단일품종으로 매입 물량은 11만9130포대 4765톤이며, 매입 가격은 수확기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으로 포대 당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당일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에 매일 방문해 올해 쌀 작황과 수매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문군수는 “올해 세 차례 태풍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삼광벼 단일품종을 선택하여 수확에 힘쓰신 농업인들의 고충이 컸다”고 격려하는 한편 “공공비축미를 차질 없이 매입하고 출하 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관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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