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꺼져가는 생명 불씨를 살린 이들의 호칭인 ‘하트·브레인 세이버’에 9월, 10월 두 달간 하트세이버 12명, 브레인 세이버 2명 총 14명의 당진소방서 소속 공무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중 근무자를 제외한 5명 및 일반인 1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는 심장을 소생시키는 사람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된다.

‘브레인 세이버’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환자평가와 응급처치로 환자의 예후 및 생존에 영향을 준 구급대원에게 주는 영예의 호칭이다.

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하트·브레인 세이버에 선정된 대원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구급대원 전문역량 강화 및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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