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콘텐츠 및 시설, 서비스 공유하기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조달청(청장 정무경)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자 교육 콘텐츠 및 시설과 서비스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5월16일 체결한 중앙회와 조달청간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참여 확대와 공공조달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근거한 교육분야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해 실현한 것으로, 조달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교수진을 중소기업인력개발원의 중소기업 교육연수 지원 서비스와 콜라보레이션 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교육운영 방식이다.

중소기업인력개발원과 조달교육원이 14일 중소기업 조달교육 지원 협력 조인식을 갖고 오는 25~26일 <다수공급자 계약(MAS) 실무와 조달혁신정책 및 제도> 등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후 ’20년부터는 연 2~4회 정규과정으로 운영하고 중소기업 수요를 감안해 조달우수제품 과정 등 조달제도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홍순후 조달교육원장과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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