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박지운 팀장이 발제하고 포럼 소속 국회의원, 자문위원, 한·중남미협회회원 및 전문가들이 모여 중남미 지역에서 우리 기업의 수혜사례, 시장 형성, 국제기구와의 협력, 국회·정부의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무성 회장은 “중남미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기회의 땅이라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지만, 중요한 것은 국회와 정부, 기업이 과연 어떠한 전략으로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중남미의회외교포럼은 여·야를 아우르는 의원들이 국회 차원의 의회외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지난 8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발굴과 외교적 노력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