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조합설립 이후 시공사 선정 등 사업 추진 빨라

지난 6월 22일 시공사 선정시 많은 조합원의 참석 총회 모습.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 동구 삼성4구역재개발사업조합(조합장 유석두)은 지난 3월에 조합설립 이후 6월22일에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선정된 ㈜대림산업의 e-편안세상과 7월 에 계약한 후 조합은 발 빠르게 협력업체를 선정해 재개발 사업의 추진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조합은 협력업체를 통하여 사업구역 내 경계측량과 지반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합에서는 협력업체를 적극 지원하면서 같은 동반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조합에서는 시공사 등 협력사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삼성4구역 재개발 사업추진에 대하여 서로 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문제점을 도출시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반면 문제 발생 시 빠른 시일에 해결되도록 모든 협력사와 함께 협력하여 힘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대동천(철도승무원 숙소)옆의 주민들은 재개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조합의 헌신적인 봉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전 조합원의 염원인 재개발 사업이 하루 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간곡하게 호소하고 있다.

현재 정비구역 변경 신청을 하였으며, 빠른 사업진행 추진하기 위해 이사회 회의를 10여 차례 개최하고, 대의원회도 수차례에 걸쳐 개최하여 재개발 사업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대전시청과 동구청의 관공서와도 업무협의를 긴밀하게 하는 등, 내년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 협력업체와 전 조합원의 합심하여 신속하게 진행을 하고 있다.

이에 삼성4구역은 타 구역에 비해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4구역의 사업부지는 대전 동구 삼성동 80-100일원 전체면적 132.124㎡이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6개동 1,46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조합원 수는 34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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