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7일 자원봉사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하기 위해 하반기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독거노인 지원사업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화요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 90명에게 밑반찬을 배달하며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16명의 봉사자가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는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를 하면서 삶의 만족도가 많이 상승하고 있다. 화요일마다 어르신들이 기다려주시고 안부를 물어보며 딸같이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병하 관장은 “바쁜 일정 속에 간담회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자신의 일처럼 매주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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