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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0년 예산 1조 6050억원 편성올해보다 3.4% 증가...사회복지 3846억, 환경 2122억 편성
김태선  |  ktshm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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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7  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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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김태선기자] 세종시는 2020년도의 예산은 올해 본 예산보다 535억원 증가한 1조 6050억원을 편성해 오는 11일에 개회하는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용석 기획실장은 “일반회계는 456억원 증가한 1조 2005억원, 특별회계는 79억원 증가한 4045억원으로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세종시의 세입예산은 공동주택 입주물량 감소 등을 반영하여 지방세 수입을 올해 당초 예산보다 214억원 감소한 6708억원을 편성, 사회복지 및 국비 공모사업 등의 증가에 따라 국가 보조금은 올해보다 160억우너 증가한 2484억원, 보전 수입 및 내부거래 989억원, 교부세 684억원 등이 반영된다.

세출예산 주요 사업으로 주민세 전액을 주요 재원으로 하는 자치분권특별회계는 △주민편익 증진사업비 119억 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비 15억 원 △지역문화행사비 6억 원 △마을공동체 지원 7억 원 △시민주권대학 운영 3억 원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 3억 원 등 159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규모를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 3846억 원 △국토·지역개발 2925억 원 △환경보호 분야 2122억 원 △농림 분야 836억 원 △문화관광 분야 505억 원 △수송·교통 분야 954억 원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 429억 원을 편성했다.

중점투자를 구체적으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는 △기초연금 577억 원 △아동수당 348억 원 △영유아보육료 547억 원 △누리과정보육료 165억 원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 17억 원 △아름청소년수련관 건립 33억 원을 편성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비행장 통합이전 185억 원 △소하천 정비 75억 원 △조치원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58억 원 △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32억 원 △문주천 재해예방 30억 원을 편성했다.

환경보호 분야는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59억원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예산 10억 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사업비 68억 원 △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운영비 86억 원 △스마트워터시티 구축사업 49억 원 등을 반영했다.

농림 분야는 △학교급식 지원 262억 원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70억 원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건립비 77억 원 △도시 바람길 숲 조성 10억 원 △미생물배양실 장비 및 기자재 구입 4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 31억 원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운영비 2억 원 △반다비 빙상장 건립 50억 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 5억 원 △세종축제 10억 원 △시민체육대회 6억 원을 편성했다.

수송 및 교통 분야는 △BRT 굴절버스 구매 120억 원 △시내버스 적자노선 손실보전 150억 원 △설해 제설 응급복구 20억 원 △미호교 내진보강 7억 원을 반영했다.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는 △우량기업 유치 투자촉진보조금 58억 원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30억 원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재건축 48억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49억 원 △자율주행실증 연구개발 지원 36억 원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사업비 27억 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야간·주말 운영 인건비 5억 원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품 분석장비 6억원 △감염병검사용 분석장비 5억 원 △청년일자리 확충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4억 원 △사회복지 청년일자리 지원 3억 원 등을 반영해 편성했다.

이용석 기획조정실장은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로 나라경제가 어렵고 대부분의 지자체도 세수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방채(736억)를 발행하는 등 확장적 재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증진, 미래 먹거리 등을 위한 투자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재정운용 방향을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분야는 충분히 반영하고 불요불급한 부분은 조정하겠다”면서 “사업 하나하나의 타당성과 효과를 꼼꼼히 살펴 사업 추진시기를 조절하는 등 지혜롭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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