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신범수)는 아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삼광교회(담임목사 박노섭)에서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활동 중인 소리엘(장혁재)과 함께 나눔콘서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나눔콘서트는 나눔대사의 노래 및 강연을 통해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모금액은 아동권리옹호사업, 해외아동결연사업, 장학금 사업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광교회 박노섭 담임목사는 "이번 나눔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 및 1:1 해외아동결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국내외 아동들에게 다양한 협력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삼광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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