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명의 자원봉사자, 김장 13,000Kg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눠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총 27개의 봉사단과 7개의 복지기관 등이 함께 했고, 총 4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특히 KT&G신탄진공장(공장장 신성식), 대전영락교회(목사 김등모), 롯데칠성음료(주)대전공장(공장장 방강수), 한국서지연구소(대표 김선호), (주)삼양패키징대전1공장(공장장 이상학),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남정현),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용수)등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기부금으로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김장한 배추김치 1,300박스(1박스, 10㎏)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1,0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7곳으로 보내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입동을 앞두고 지역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니 감사하다”며 “나눔을 위해 땀 흘리는 자원봉사자의 모습이 이웃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의 자랑”이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