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 세미나 우수사례 발표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의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가 제주에 모인 자치단체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당진시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제주도 호텔 시리우스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66개 자치단체 홍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례발표에 나서 당진시의 SNS 정책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사례발표자로 나선 정성경 주무관은 ‘당진시 홍보채널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플러그인 당진’이라는 캐치 프레이스를 중심으로 시민의 참여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당찬 사람들’, ‘배워본 당진’ 등을 공유했다.

특히 미디어 당진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시정소식지와 접목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시정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당진시가 소개한 콘텐츠와 소통사례는 7월 25일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식지 방송분야 최우수 사례로 꼽힌 바 있다.

김재진 소셜미디어 팀장은 “앞으로 소셜미디어의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시민참여형 영상 콘텐츠 개발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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