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학생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교육지원청 직원은 물론 학부모 체험단을 구성해 학부모와 함께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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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은 『온리 더 브레이브』로 2013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사건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실제적인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유정현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교육현장에서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지켜나가야 하는 ‘가치’라고 생각하는데 훈련에 직접 참여해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