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원, 경북지역 경찰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오른쪽)이 지난 25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과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 치료 등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25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산림치유원과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이 경북지역 경찰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발전과 사회공헌사업을 비롯해 정보공유, 홍보 및 청렴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제공과 함께 양 기관의 대내외 공익사업 협력 등의 협약을 맺었다.

특히 경북도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경찰관들이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치료 등을 받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