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치매센터는 1956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어르신 171명이 생활하고 있는 치매노인보호센터이다.
이 자리에는 평소 취미로 드럼, 기타 등 악기를 배웠던 대전경찰청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대전경찰 음악동호회 (폴라리스)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롯트 메들리 등 음악 공연을 펼치고 자원봉사연합회 회원들은 전복 삼계탕 조리하고 배식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운하 청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