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체험영화나들이는 찾아가는 청춘학교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주메가박스 영화관을 방문해 ‘퍼팩트맨' 영화를 관람 후,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나들이에 참석한 A 어르신은 “난생 처음 영화관도 가보고, 영화 관람이 어찌나 재미있었는지 두 시간이 후딱 갔다”면서 “영화도 보고 여러 사람과 맛있는 점심까지 먹으니 하루가 행복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전금숙(지웅스님) 관장은 "충남사회복지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청춘학교 봄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 신체활동 활성화를 도와 심리적 만족감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번 영화나들이는 어르신들이 처음으로 영화관에 방문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