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청양군의회 나인찬의원이 열정적인 의정 활동으로 충남발전과 지방분권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는 지난 10일 나인찬의원이 충청남도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모범적인 지방 의정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인찬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아 청양군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운영 관리와 지역화폐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는 2건의 5분 발언과 의회 운영을 위한 의원 행동강령조례안 등 5건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특히 지난 4월 3일 253회 임시회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 통폐합 검토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의했다.

또한 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등을 통해 군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 활동에 모범을 보이면서 최선을 다했고, 의회의 권한을 주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나인찬 의원은 “충남의정봉사대상이라는 뜻 깊은 상에 책임감을 느끼며, 군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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