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달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19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 2019 Tokyo)’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최고 영예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4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국 370개팀이 경쟁부분에 참가해 열전을 벌였으며,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G.O.D’ 분임조는 ‘배전복구 가공작업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이라는 개선 사례로 금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G.O.D 분임조가 발표한 이번 사례는 가공배전(변압기, COS 등) 작업시간을 개선 전 대비 21.7%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9개 작업시간 단축 대책안을 마련해 목표를 달성했다.

국제품질경진대회에서 G.O.D 분임조가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품질개선 활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품질 우수본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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