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박봉관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4일 라도무스아트센터 연회장에서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을 모시고 『제23회 노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주관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11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위안공연과 오찬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경받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유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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