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 아미 미술관(관장 박기호)은 생활 속 예술 찾기의 일환으로 사진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다’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올해에는 한층 더 심화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되며, 3회 차인 오는 27일에는 감도의 이해와 수동 촬영 준비, 11월 1일에는 노출의 설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약 2시간 반에 걸쳐 진행되며, 1부에는 사진 이론수업이, 2부에는 촬영 실습 및 전문가의 평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아미 미술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좀 더 깊이감 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선착순으로 12명만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나 DSLR 카메라 혹은 수동 기능이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는 필수 지참해야 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 전화는 041-353-155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